습도가 높고 더운 날씨에 주로 악화되는 질병인 '무좀'은 무좀균에 의해 각질, 가려움증, 진물, 피부손상, 손발톱 변형 등을 유발하는 곰팡이성 피부질환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손발톱무좀의 경우 치료 반응도가 낮아 바르는 약에 반응을 잘 안하기 때문에, 대부분 먹는 약으로만 치료가 가능하고, 장기간 복용해야 되는 까다로운 질환이다.

하지만 먹는 약의 경우 임산부나 수유부, 간염보균자, 간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약 복용이 불가능하여 치료가 거의 불가능했고, 약복용이 가능한 환자의 경우에도 약에 반응을 잘 하지 않거나, 장기간 약 복용 중에 간기능이 나빠지는 부작용이 발생하여 약물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었다. 약물치료의 이러한 단점을 보강하여, 최근에는 약을 먹지 않고 레이저로 무좀균을 제거하는 핀포인트레이저가 각광받고 있다.

약물치료 없이 손발톱무좀 치료를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핀포인트레이저'를 이용한다. 열전달 효과를 보이는 레이저 파장으로 곰팡이균만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손발톱무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주변조직에 손상없이 통증을 최소화하여 손발톱무좀을 치료한다.

관련의는 "핀포인트레이저를 통해 약을 먹지 않아도 부작용 없이 간편하게 난치성 손발톱 무좀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손발톱무좀은 질환의 특성상 발생한 부위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나 경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담 의료진의 풍부한 시술 경험이 있는지 확인하고 발톱무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평택휴먼피부과 계지원 원장)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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