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페이지를 만든 가운데, 이를 두고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7일 홈페이지에 'MI코리아'란 이름의 한국어 버전 페이지를 개설했다. 회사는 한국어 페이지를 통해 공기청정기와 체중계, 보조배터리, 전동킥보드 등 주력제품의 사양과 성능을 한국어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다만, 해당 페이지에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없고, 스마트폰과 노트북 정보는 빠진 상태다.
회사는 대신 해당 홈페이지에서 국내 총판업체인 여우미·코마트레이드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는 샤오미가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한국어 페이지 이름이 'MI코리아'로, 한국지사 설립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일각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샤오미가 한국시장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하면 제품의 인터페이스나 애플리케이션의 한국어 지원 등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반면, 샤오미의 한국시장 직접 진출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로부터 특허소송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국내 총판과 직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상황에서 굳이 위험부담을 안으면서 진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국내 시장에 진출한 중국 스마트기기 기업으로는 화웨이가 대표적이다. 화웨이는 지난 2014년 한국시장에 진출해 지난해부터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 세계 1위 소비자용 드론 제조사인 DJI는 지난해 서울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나원재기자 nwj@dt.co.kr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7일 홈페이지에 'MI코리아'란 이름의 한국어 버전 페이지를 개설했다. 회사는 한국어 페이지를 통해 공기청정기와 체중계, 보조배터리, 전동킥보드 등 주력제품의 사양과 성능을 한국어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다만, 해당 페이지에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없고, 스마트폰과 노트북 정보는 빠진 상태다.
회사는 대신 해당 홈페이지에서 국내 총판업체인 여우미·코마트레이드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는 샤오미가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한국어 페이지 이름이 'MI코리아'로, 한국지사 설립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일각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샤오미가 한국시장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하면 제품의 인터페이스나 애플리케이션의 한국어 지원 등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반면, 샤오미의 한국시장 직접 진출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로부터 특허소송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국내 총판과 직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상황에서 굳이 위험부담을 안으면서 진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국내 시장에 진출한 중국 스마트기기 기업으로는 화웨이가 대표적이다. 화웨이는 지난 2014년 한국시장에 진출해 지난해부터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 세계 1위 소비자용 드론 제조사인 DJI는 지난해 서울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나원재기자 nw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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