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의 편리함은 아파트 시세와 연계될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대표적으로 선호하는 중요요소이다. 교통편의를 토대로 미래가치까지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라 수요자의 관심 1순위로 대접받고 있다.

최근 안성 공도에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 되는 스마트 형 IC 개설 소식이 전해지며 평택과 인접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안성 부동산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안성시가 발표한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공도읍 양기리에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한 스마트 형 IC(가칭, 공도IC) 개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공도읍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춘 안성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공도읍에 들어설 예정인 스마트 형 IC는 하이패스를 확장한 형태로 무인으로 운영된다. 톨게이트에 설치 된 센서가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해 정차 없이 요금징수가 가능한 스마트 톨링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올해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0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도입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안성시 공도읍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평택과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공도읍은 세계 최대규모로 들어설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와 쌍용자동차 공장, LG디지털파크, 평택 종합 물류단지 등 평택지역의 대표적 업무, 산업단지와 가까운 곳으로 직주근접 주거지로 인기를 누린다. 향후 공도 IC(가칭)까지 들어서게 되면 SRT 지제역과 고덕신도시가 10분 대로 도달 가능하며, 서울까지도 1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부동산전문가는 "그 동안 지역의 숙원사업이던 고속도로 진입로가 스마트 형 IC로 개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도읍 주변은 활기를 띠고 있다"며 "지제역, 고덕신도시 등 인근 지역도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높은 미래가치를 갖춘 공도읍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미래가치를 주목했다.

안성 공도IC 설치 등 굵직한 교통호재로 최대 수혜단지라 평가받는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이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일대에 들어선다. 현재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 59㎡~72㎡, 총 976가구의 대규모 프리미엄 아파트이다. 특히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진입 장벽을 낮춘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일부 세대)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의 조건을 제시해 방문 예약자의 대부분이 실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의 인기가 실감되고 있어 빠른 마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현재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현장 인근(문기초등학교 후문 옆)에 위치해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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