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알뜰폰마트 앞에서 아이폰6 공급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알뜰폰마트 앞에서 아이폰6 공급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오는 2일부터 제휴 알뜰폰 사업자에게 중고폰이 아닌, 새 아이폰6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아이폰6은 보통 중고폰 유통 업체가 초기 불량품이나 중고 제품을 신제품 수준으로 정비해 다시 판매하는 '리퍼비시(Refurbish)'나, 중고폰 형태로 공급한 적은 있지만, 이통사가 직접 나서 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렇게 공급되는 아이폰6의 출고가는 37만9500원으로, 최대 공시지원금인 33만원에 추가 지원금 15%를 받으면, 별도의 비용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이폰6은 기존 16기가바이트(GB), 64GB, 128GB의 라인업이 아닌, 신제품인 32GB 단일 모델이며,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다.

회사는 알뜰폰 사업을 하는 자회사 '미디어로그'에게 아이폰6을 우선 제공하고, 다른 알뜰폰 업체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후속 모델에 대한 추가 공급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직영 매장에서 알뜰폰 가입자에 대한 요금 카드 수납, 서비스 변경 업무 등 고객서비스 업무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나원재기자 nwj@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