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나빠져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되면 그 공포감이 더욱 가중된다고 할 정도이니 그만큼 우리의 눈은 우리 신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동안 시력 회복을 위한 비수술적 치료라 하면 안경 혹은 렌즈착용이 유일한 대안이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들로 시력회복 치료가 가능하게 되어 이 또한 옛이야기가 되었다.
시력 회복을 위한 수술치료인 라식, 라섹 수술이 일반화되긴 했지만, 수술적 치료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이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시력회복치료를 위한 여러 방법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드림렌즈이다. 수술을 하지 않고 수면 시 착용만으로 시력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근시와 난시 진행을 억제하고 수면 중 착용으로 볼록한 각막을 눌러 변화를 주므로 시력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시력저하가 진행 중인 어린이에게는 근시 억제 효과가 있으며 8시간 이상 착용 시 12시간 이상 시력교정작용 지속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드림렌즈의 경우 일반렌즈에 비해 고가의 제품이고 적응기간을 필요로 한다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또한 심한 근시와 난시가 아니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고, 수면 중에 착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교체시기는 일반적으로 2년에 한 번으로 추천하나, 관리상태에 따라서 그 수명이 더 연장될 수도 있다.
관련의는 "드림렌즈의 경우 시력교정 효과 유지 및 렌즈 상태 관리를 위해 평소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드림렌즈 착용 중 갑자기 눈이 따갑거나 충혈이 되고 원인 모를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속히 렌즈를 빼고 가까운 안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착용 연령대 중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은데 스스로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싶으며, 드림렌즈 시술 병원 선택 시에도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한 점을 감안할 때 숙련된 경험의 이 많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안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향남 화성연세안과 조성우 원장)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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