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콩 액셀러레이터 '엑시트론 파트너스'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차원에서 체결된 것으로, 상호 스타트업 선정부터 직접 투자 또는 투자 유치 그리고 스타트업 창업 및 보육기법 교환, 해외 진출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게 된다.
'엑시트론 파트너스(Excitron Partners)'는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자체펀드, 외부 VC/PE펀드와의 연계를 통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국내 스타트업과 해외 파트너, 투자자의 연계, 마케팅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의 보육과 직접투자, 나아가 후속투자 유치 및 거래선 확보 등 스타트업의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주는 역할을 뜻한다.
한편, 비즈헬프는 지난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1차 액셀러레이터 연계사업자로 선정되었고, 금년에도 2차 사업자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1차 사업 때와 마찬가지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중점을 두고 1차 사업에서 2회의 해외 IR을 실시하였고, 2차사업에서는 6회의 해외 IR을 계획 및 진행 중에 있다.
보다 원활한 해외사업을 위해 금년 5월 10일 'KOTRA IT사업단'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주식회사 비즈헬프' 3자 간 'KGB 해외IR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해외IR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비즈헬프는 이후에도 해외 각국의 액셀러레이터나 벤처캐피탈 등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cs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