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렌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1~2인의 소규모 가구와 작은 소호 벤처 사업가들이 증가하면서,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빌려 쓰는 공유형 렌탈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렌탈의 범위 또한 넓어지고 있다. 정수기·비데 등 생활가전 중심에서 패션과 유아용품, 반려동물 시장, 사무기기까지 품목이 보다 다양해지고 있다. 복합기와 프린터는 이미 렌탈이 활성화된 품목이다. 구매가격으로 인한 부담부터 용지나 토너 등 소모품 비용, 그리고 A/S 등의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업체에 따라 가격과 서비스가 천차만별인 만큼, 만족스러운 렌탈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업체를 선택하기 전 임대비용을 꼼꼼히 비교해보는 것은 물론, 서비스나 사후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는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복잡한 임대조건과 많은 임대업체로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면 '프린터스(Printus)'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린터스는 복합기, 프린터 임대가 필요한 고객에게 온라인 임대 중개플랫폼을 제공해 고객과 대리점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국내 최초의 복합기, 프린터 임대 중개플랫폼이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원하는 복합기, 프린터의 종류, 계약기간, 사양 등 몇 번의 클릭만으로 견적요청을 할 수 있다. 그러면 대리점은 고객이 요청한 조건으로 임대가격을 제안한다. 고객은 제안 받은 대리점의 임대조건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이 대리점의 서비스를 평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프린터스는 복합기, 프린터 임대에도 O2O 서비스를 적용해 효율적으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고객뿐만 아니라 대리점에게도 만족도가 높다"며 "복합기나 프린터 임대를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SOHO 사무실 등의 작은 사업체들이라면 주목해볼 만 하다"고 전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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