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SK텔레콤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IT분야 2개 어워드에서 총 3개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GTB 어워드' 시상식 후 류탁기, 최창순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 박사(왼쪽 두번째 세번째)가 함께 상을 받은 마틴 융베리 에릭슨 소형기지국 개발총괄(맨왼쪽), 김동민 삼성전자 차세대사업팀 박사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IT분야 2개 어워드에서 총 3개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GTB 어워드' 시상식 후 류탁기, 최창순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 박사(왼쪽 두번째 세번째)가 함께 상을 받은 마틴 융베리 에릭슨 소형기지국 개발총괄(맨왼쪽), 김동민 삼성전자 차세대사업팀 박사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IT 분야 2개 어워드에서 총 3개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회사는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 5세대(G) 이동통신 핸드오버 기술'과 'LTE 기지국 간섭 및 전력 절감 기술'로 인프라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GTB 어워드'는 영국의 통신·IT 전문지인 GTB 매거진이 지난 2007년부터 통신 인프라·기업서비스·고객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회사가 삼성전자와 함께 수상한 '세계 최초 5G 핸드오버 기술'은 기지국 사이에서 끊김이 없도록 하는 서비스로, 이동 시에도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꼽힌다. 회사는 같은 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비면허 대역 주파수 집성 및 개방형 기지국 기술'로 '혁신적 소형셀 아키텍처 부문'도 수상했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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