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교육 열풍… 프랜차이즈 `코딩놀자` 론칭

디지털 시대가 계속되면서 그 영향이 교육계에도 미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대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 바로 코딩교육이다.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초등 코딩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

어린이 코딩체험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되는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트폰 나아가서는 자동차, 의료, 우주산업 등의 원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일반 프로그래밍과는 달리 알고리즘 원리를 놀이와 게임, 로봇코딩 등으로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처럼 코딩체험 교육에 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더캠트 사업본부'에서는 어린이 코딩학원 프랜차이즈 브랜드 '코딩놀자'를 새롭게 론칭했다.

코딩 관련 보드게임과 교구를 이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코딩놀자'는 쉽고 재미있는 코딩체험이 가능해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즐겁게 프로그램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코딩 관련 보드게임인 언플러그드 코딩을 비롯해 스피로 스파크 플러스, 코드앤고 로봇마우스, 레고 마인드스톰, 레고 위두2.0, 대시앤닷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개발한 컴퓨터 언어인 '엔트리(Entry)'도 접할 수 있는데 엔트리는 화면에 순서도를 배열하는 것만으로 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코딩학원 프랜차이즈에 사업에 대한 문의 역시 증가했다. 현재 본사에서는 이들이 창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 중이다. 본사의 교육전문가와 슈퍼바이저를 통해 기본적인 경영부터 기획 및 마케팅, 회원관리, 운영 등을 교육 중이며, 홈페이지에서는 코딩학원 창업 비용을 세부적으로 공개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

관계자는 "최근 로봇코딩이나 코딩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코딩학원 프랜차이즈가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시대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 열기는 잘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을 설명했다.

한편, 코딩학원 프랜차이즈 브랜드 '코딩놀자'는 유명 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코딩교육에 앞장설 계획이며, 자세한 정보는 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s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