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2.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3.5%를 기록하며 호평 속 저력을 과시했다. tvN 메인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에서도 평균 2.7%, 최고 3%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성 30대 시청층에서 평균 5.3%, 최고 6.5%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또 방송 전후 각종 SNS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이날 최초의 SF추적극이 펼쳐내는 참신한 전개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고, 1시간 동안 더블트랙 형식으로 펼쳐진 두 개의 이야기는 몰입감을 높였다. 2017년 '파트1:베타 프로젝트'와 2037년 '파트2:멋진 신세계'는 외계인 소재를 차용하고 20년 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인물들의 감정선을 집중 조명하고 감정을 통제하는 안정케어 시스템으로 한국형 SF를 보여줬다. 두 개의 더블트랙으로 나눠진 이야기는 두 배의 속도감으로 달려가며 시청자의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써클' 2회는 23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