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이창기 NH농협은행 핀테크사업부 부장(왼쪽)과 문성현 챗링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이창기 NH농협은행 핀테크사업부 부장(왼쪽)과 문성현 챗링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NH핀테크 혁신센터를 통해 멘토링한 기업 '챗링크'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보의 퍼스트펭귄은 창업 3년 이내 기업 중 독창성과 기술력이 뛰어나고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최대 30억원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하고, 3년간 보증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챗링크는 온라인 채팅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실시간 연결하고 결제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플랫폼 지원사업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API 지원사업 등에도 선정된 바 있다. 챗링크는 농산물 직거래를 플랫폼에 적용해 우리 농산물 소비 증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은행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챗링크의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NH핀테크 혁신센터에 입주공간 마련 △농협은행의 금융API를 통한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타사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멘토링 △신용보증상품의 보증료 우대 등을 제공했다.

문성현 챗링크 대표는 "사업 초기 농협은행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외부자금 지원을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AI 챗봇 시스템 도입을 앞당겨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창기 농협은행 핀테크사업부 부장은 "2015년 NH핀테크 혁신센터 개소 이후 핀테크 기업과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업체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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