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가 오는 24일 딸을 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19일 복수의 언론에 "백지영의 출산 예정일이 오는 24일"이라며 "첫 아이는 딸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백지영은 현재 출산 예정일을 눈앞에 두고 현재 집에서 즐겁게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의 건강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또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 자신의 매니저를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백지영의 매니저 최동렬씨는 출산이 임박해 함께 출연하지 못한 백지영에게 전화를 걸어 컨디션을 물었다. 백지영은 이 통화에서 방송에 출연한 자신의 매니저를 응원하며 "몸 상태는 아주 좋으며 출산이 2주 앞으로 다가와서 아이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 연기자 정석원과 결혼했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가수 백지영이 지난 4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뱃속의 아이를 축하하기 위해 절친한 지인들과 베이비 샤워 파티를 치뤘다. <백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백지영이 지난 4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뱃속의 아이를 축하하기 위해 절친한 지인들과 베이비 샤워 파티를 치뤘다. <백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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