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판매 및 마케팅, 연세우유 제품 개발 및 생산 담당
동아제약은 연세우유와 환자식 제품 개발·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연세우유로부터 환자식 제품을 공급받아 국내 판매와 마케팅, 영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연세우유는 제품 개발과 생산을 맡는다. 첫 환자식 제품은 두 회사의 협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환자식은 정상적인 음식을 섭취하거나 소화하기 힘든 환자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 식품을 말한다. 일반 식사 대체용 제품과 혈당 개선, 열량 보충 등의 기능이 보완된 제품 등이 있다.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이나 타 먹는 분말 형태로 되어있다.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환자식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800억원이며, 매년 5~10% 증가하고 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환자식 시장은 고령 인구 확대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점점 커질 것"이라며 "환자식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 연세우유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동아제약과 연세우유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진행한 '환자식 개발·판매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왼쪽)과 홍복기 연세우유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과 연세우유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진행한 '환자식 개발·판매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왼쪽)과 홍복기 연세우유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아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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