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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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매달 최대 1만원의 아파트관리비 할인과 다양한 생활할인 서비스가 탑재된 '부자되세요 아파트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건당 10만원 이상 아파트관리비를 납부하면, 전달 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또 의약품과 식료품, 여행 등의 다양한 생활업종의 할인도 담았다. 병원과 약국 사용 시 5%, 던킨도너츠와 베스킨라빈스 구매 시 5%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건당 9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비씨카드 여행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라반과 글램핑, 팬션 등 2박 결제 시 1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제주도 렌터카 48시간 이상 이용하면 24시간 무료사용이 가능하다.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신청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과 비씨카드 고객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또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부자되세요 아파트카드'로 자동이체 신청 및 납부를 하는 이용자에게 1만원의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아파트 거주 이용자라면 꼭 관심을 가져야 할 신용카드인 '부자되세요 아파트카드'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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