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교육 기부 프로그램에참가한 광주 살레시오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1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교육 기부 프로그램에참가한 광주 살레시오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디지털타임스 최용순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광주 살레시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람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학생들이 모터스포츠와 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6년 째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까지 영암, 인제 등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총 3번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받고 레이싱 드라이버, 미케닉 등 관련 직업 소개를 받으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모터스포츠 교육기부는 모터스포츠에 참가하고 있는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기부활동으로 매년 참가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며 "금호타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다각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순기자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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