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기업부문, 문화연예부문, 의료기관부문, 지자체 부문으로 나뉘어 11월 말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평가(KCSE)는 각 산업 특성에 맞는 조사 방법과 항목을 각각 설계해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실시하는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병원으로 조사원이 5일간 파견되어 환자의 만족도 평가를 1:1로 조사하고 평가 결과서를 병원에 제공한다.
병원은 환자의 평가와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얻어 자가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소비자 투표, 소비자 평가단을 통한 제품 평가, 고객 일대일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KCA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는 [소비자 기본법 제 4조]에 의한 8대 권리를 갖고 있으며 내원 환자가 직접 평가하고 서술한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의 조사 및 발표는 특히, '소비자의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와 '선택할 권리'를 충족시킨다"고 전했다.
뇌움한의원 노충구 대표원장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주신 1등급 평가결과라 뜻 깊게 생각한다. 틱장애, ADHD, 발달장애, 학습장애 등 까다로울 수 있는 두뇌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환자 만족도를 낼 수 있도록 애쓴 직원 일동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최선의 치료와 최상의 의료만족도로 보답하겠다."고 1등급 선정의 기쁨을 표현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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