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으로 과학도시 명성을 안고 있는 대전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메카'로 부각될 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지난 40년 동안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축적된 우수한 R&D 자원과 역량을 접목시키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보면 스마트 융복합 첨단과학산업단지와 스마트시티 실증화단지를 조성해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겠다고 천명했다.
대전시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대전을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집중적인 예산 지원과 기업의 투자가 잇따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ICT 기반의 스마트 융복합 첨단산업단지를 대전 유성구 대동·금탄동 일원 약 256만㎡에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 증강현실(AR) 관련 기업의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입주공간과 전시·체험 공간, 유망 스마트공장 입주 공간, 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원도심 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실증화단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술을 실제로 테스트해 보는 공간으로 첨단교통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지구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대전국민주권선대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과학기술 분과위원장을 지낸 원광연 KAIST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17명의 과학기술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될 예정인 '4차 산업혁명위원회'와 협력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개념 정립 및 발전계획 수립, 정책개발 예산 일정 등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으로 대전은 과학기술 도시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대통령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예산 반영 노력과 대덕특구 간 상생 협력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보면 스마트 융복합 첨단과학산업단지와 스마트시티 실증화단지를 조성해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겠다고 천명했다.
대전시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대전을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집중적인 예산 지원과 기업의 투자가 잇따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ICT 기반의 스마트 융복합 첨단산업단지를 대전 유성구 대동·금탄동 일원 약 256만㎡에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 증강현실(AR) 관련 기업의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입주공간과 전시·체험 공간, 유망 스마트공장 입주 공간, 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정치권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대전국민주권선대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과학기술 분과위원장을 지낸 원광연 KAIST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17명의 과학기술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될 예정인 '4차 산업혁명위원회'와 협력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개념 정립 및 발전계획 수립, 정책개발 예산 일정 등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으로 대전은 과학기술 도시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대통령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예산 반영 노력과 대덕특구 간 상생 협력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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