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밀집된 곳은 자연스럽게 업종이 제한돼 자녀들에게 유해한 요소들이 차단되고, 학교를 중심으로 학원가가 형성되면서 이 일대의 주거가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 대치동, 양천구 목동 일대만 보아도 가격 상승세가 두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경기가 주춤해도 이 일대 지역은 상대적으로 시세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KB부동산 3.3㎡당 평균매매가격은 보면, 서울 평균은 2016년 2분기에는 1758만원, 2017년 2분기에는 1910만원으로 8.6% 상승했다. 이에 반해 양천구 목동의 경우 3.3㎡당 2211만원 2462만원으로, 약 11.3% 상승률을 나타내 서울 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보였다.
청약 시장에서도 교육환경은 경쟁률에 영향을 미쳤다. 염창ㆍ염동초, 염창중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한 'e편한세상 염창'의 경우 9.4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일주일 만에 계약완료 됐다.
이달 대광건영이 광주 북구 동림3지구(동림동 627번지 일원)에 짓는 '운암산 대광로제비앙' 역시 학교 및 학원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한울초, 서강중, 서강고, 서영대 등을 비롯한 교육환경이 우수한데다 사교육이 가능한 동천동 학원가 등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교육여건이 주택구매 요소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추세다. 이 단지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비롯해 단지 뒤로 운암산과 연결된 친환경적인 주거입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 단지가 위치한 동림3지구는 최근에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주거지다.
서쪽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운암산이 위치해 있어 도심지에서 누릴 수 없는 친환경적인 주거조건을 자랑한다. 운암산은 광주 내 위치한 등산코스 중 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며, 영산강 수변공원의 산책로까지 이용할 수 있어 자녀와 함께 휴식을 취하거나, 퇴직 이후 편안한 삶을 희망하는 노년부부가 접근하기 좋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빛고을로 까지 바로 진, 출입이 가능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하남대로, 북문대로, 무진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동림3지구 내 영암마트, 하나로마트 등 상업지가 잘 되어있고, 인근에 동림2지구(동천동) 상업지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으며, 광천동 유스퀘어, 신세계백화점과 빛고을로를 통해 상무지구의 관공서, 쇼핑, 문화생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한편 '운암산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총 8개동 전용면적 74㎡ 229가구, 84㎡ 277가구 총 506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5월 오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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