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코트라(KOTRA)는 9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에 '한-메르코수르 산업협력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를 묶어 지칭하는 메르코수스는 지난해 기준 남미지역 인구의 70%(2억9000만명), 국민총생산(GDP)의 76%(2조7000억달러)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다. 코트라는 양측 교역이 2011년 208억달러를 정점으로 지난해 103억달러까지 급감했지만, 이번 무역협정을 계기로 교역·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사절단은 이날 상파울루에서 '한·브라질 산업혁명 포럼'과 '수출·프로젝트 상담회', '원부자재 소싱상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10일에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라질 최대 석유·가스 업체인 페트로브라스를 초청해 벤더등록 세미나와 상담회를 개최한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사진)은 "내수중심에서 자유무역기조로 선회한 메르코수르와의 경제협력은 우리에게 큰 기회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9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라질 개발산업무역부 산하 연방 산업품질도량형연구소인 인베트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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