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데이터 리스크 절감
18일 디지털 인사이트 콘퍼런스
디지털화에 따라 데이터양이 급증하고 생성 속도도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의 유출과 손실 위험 또한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복잡한 IT 환경에서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특히 유럽개인정보보호법(GDPR) 발효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오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 보존, 거버넌스에 관한 법적 규정이 강화되고 있다. 개인정보, 신용카드, 금융 및 의료 정보 등의 주요 데이터가 저장되거나 전송되는 위치 및 방법, 정보 접근 시 적용되는 정책 또는 감사에 관한 정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 베리타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35%가 직면한 가장 큰 데이터 관리 문제로 '데이터 파편화'를 꼽고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의 IT 담당자 86%는 시스템에 데이터를 계속 저장만 하고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해 데이터가 무분별하게 저장되고 있다. 특히 암호화하지 않은 개인 정보나 회사 기밀, 이직용 입사 지원서, 직원들 간의 부적절한 메시지 등 조직에 해가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시스템에 저장하고 있다고 답한 담당자는 세계 평균인 86%보다 높은 97%로 나타났다.
이에 베리타스는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환경의 데이터 관리, 인벤토리 생성, 데이터 삭제, 정책 수립 및 적용 전반에 관한 데이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제안한다. 베리타스의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제공하며 데이터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형진 베리타스코리아 차장이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2017 디지털 인사이트 콘퍼런스'에서 '데이터 인사이트를 통한 효과적인 정보관리 방안'을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경탁기자 kt87@
18일 디지털 인사이트 콘퍼런스
디지털화에 따라 데이터양이 급증하고 생성 속도도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의 유출과 손실 위험 또한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복잡한 IT 환경에서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특히 유럽개인정보보호법(GDPR) 발효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오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 보존, 거버넌스에 관한 법적 규정이 강화되고 있다. 개인정보, 신용카드, 금융 및 의료 정보 등의 주요 데이터가 저장되거나 전송되는 위치 및 방법, 정보 접근 시 적용되는 정책 또는 감사에 관한 정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 베리타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35%가 직면한 가장 큰 데이터 관리 문제로 '데이터 파편화'를 꼽고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의 IT 담당자 86%는 시스템에 데이터를 계속 저장만 하고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해 데이터가 무분별하게 저장되고 있다. 특히 암호화하지 않은 개인 정보나 회사 기밀, 이직용 입사 지원서, 직원들 간의 부적절한 메시지 등 조직에 해가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시스템에 저장하고 있다고 답한 담당자는 세계 평균인 86%보다 높은 97%로 나타났다.
이에 베리타스는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환경의 데이터 관리, 인벤토리 생성, 데이터 삭제, 정책 수립 및 적용 전반에 관한 데이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제안한다. 베리타스의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제공하며 데이터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형진 베리타스코리아 차장이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2017 디지털 인사이트 콘퍼런스'에서 '데이터 인사이트를 통한 효과적인 정보관리 방안'을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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