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올 1분기 대체연료차(AFV)의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보다 약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유럽 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8개국 EU 회원국에서 신규로 등록한 대체연료차는 21만2945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7.6%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늘어난 국가는 스페인으로 증가율이 87.4%에 달했고, 독일 67.5%, 영국 29.9%, 프랑스24.8%, 이탈리아 17.2% 순으로 증가했다.
전기충전차(ECV)의 경우 올 1분기 신규 등록 대수는 4만7196대로 전년보다 29.9%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는 61.2% 증가한 11만1006대였으며 프로판이나 천연가스를 연료로 쓰는 차는 5만4743대로 10.4% 증가했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올해 1분기 EU 28개국의 대체에너지 차량 등록 대수.<자료: 유럽자동차협회(AC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