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 신천철 부소장은 국내 최초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비임상 우수실험실운영(GLP) 시스템 구축과 인증 획득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KIT인상'을 수상했다. 예측모델연구센터는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소의 R&D 역량을 높이고 우수한 논문 및 특허 창출에 기여해 'KIT 업적대상'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소형돼지를 이용한 미니픽 독성연구와 구제역, AI 등 바이러스 질환을 해결하기 위한 감염동물실험 관련 장비와 인프라를 갖춘 '미니픽 및 감염동물시험 연구동' 준공식이 열렸다. 이 연구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실험동물을 대체하는 미니픽을 활용해 차세대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과 이종동물을 연계한 융복합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정문구 KIT 소장은 "앞으로 국내 독성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국제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T는 2002년 화학연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이래 의약, 농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화학물질과 천연물의 안전성 평가기술을 연구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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