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등 52주 신고가 경신
"올 2350선 예상 속 봄날 지속"
코스피지수가 2200선을 돌파하면서 5년 6개월만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증권주가 모처럼 호재를 맞았다.
26일 증권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2.35% 상승하며 업종별 시세등락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전일보다 5.44%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어 유진투자증권(4.30%), NH투자증권(3.85%), NH투자증권우(3.54%), 한국금융지주우(2.86%), 교보증권(2.81%), 메리츠종금증권(2.75%), 미래에셋대우(2.46%), 한국금융지주(2.42%), 삼성증권(2.15%)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들도 무더기로 쏟아졌다.
NH투자증권은 장중 한때 1만375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3055원, 한국금융지주는 5만1600원, 메리츠종금증권은 4190원, 대신증권은 1만2850원을 각각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주는 통상 지수가 상승하면 함께 오르는 속성을 가진다. 증시가 좋으면 주식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코스피지수가 2350선까지 오를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면서 증권주에도 봄볕이 들고 있다. 증권주는 주가연계증권(ELS)으로 인한 영업손실, 영업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주가가 10% 이상 하락한 바 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향후 개인거래 심리가 회복되면 추가적인 업황 개선이 가능하고, 장단기 금리차 확대 시 채권운용 손익 감소보다는 증시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가 부각될 수 있다"며 "다만 중요한 것은 단순 밸류에이션 메리트 및 종목별 키 맞추기에 대한 기대보다는 핵심 주도주를 선정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올 2350선 예상 속 봄날 지속"
코스피지수가 2200선을 돌파하면서 5년 6개월만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증권주가 모처럼 호재를 맞았다.
26일 증권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2.35% 상승하며 업종별 시세등락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전일보다 5.44%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어 유진투자증권(4.30%), NH투자증권(3.85%), NH투자증권우(3.54%), 한국금융지주우(2.86%), 교보증권(2.81%), 메리츠종금증권(2.75%), 미래에셋대우(2.46%), 한국금융지주(2.42%), 삼성증권(2.15%)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들도 무더기로 쏟아졌다.
NH투자증권은 장중 한때 1만375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3055원, 한국금융지주는 5만1600원, 메리츠종금증권은 4190원, 대신증권은 1만2850원을 각각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올해 코스피지수가 2350선까지 오를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면서 증권주에도 봄볕이 들고 있다. 증권주는 주가연계증권(ELS)으로 인한 영업손실, 영업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주가가 10% 이상 하락한 바 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향후 개인거래 심리가 회복되면 추가적인 업황 개선이 가능하고, 장단기 금리차 확대 시 채권운용 손익 감소보다는 증시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가 부각될 수 있다"며 "다만 중요한 것은 단순 밸류에이션 메리트 및 종목별 키 맞추기에 대한 기대보다는 핵심 주도주를 선정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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