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곳서 올해 100곳으로
수요조사 대상 범위 확대키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신뢰성이 높은 각종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의 경쟁률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2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화진흥원(NIA)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이 작년 10개 기관 이상에서 올해 100개 기관 이상으로 수요조사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이 사업은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한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활용 정책과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의 활용 방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0개 기관 이상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전기안전공사가 컨설팅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데이터 수집·고도화, 데이터 활용방안, 데이터 품질향상 방안, 서비스모델 발굴 등을 발굴했다.
예컨대 수자원공사는 '유동인구 변동에 따른 지역별 수용가 사용량 예측 분석'을 개발했고, 고성 공룡엑스포 기간 동안 데이터 샘플을 분석해 교통량, 유입인구수, 수도사용량 등 빅데이터 관계를 활용해 실시간 수도 수요량을 예측·분석하는 성과를 냈다.
한 기관 관계자는 "정부에서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라는 지시가 내려오지만 대부분의 기관이 전담조직이 없고 활용하는 방법을 몰랐는데 미래부와 NIA의 지원사업을 통해 종합계획과 활용방안을 구축해 기관 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아 올해 사업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미래부는 작년 사업을 빅데이터 연구개발(R&D) 조직을 갖춘 기관으로 제한했다면, 올해는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다. 작년 10개 기관 이상에서 3개 기관을 선정했다면, 올해 수요조사는 100개 기관 이상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과제에 대한 파일럿(시범) 분석과 교육 활용을 필수로 넣어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빅데이터 종합계획과 추진방안, 조직, 인프라 구현 방법 등 모든 사업의 밑그림을 그려줄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래부, 국토부, 산업부 등의 산하기관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IA 관계자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싶은 기관들이 많은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기관이 대다수"라며 "올해는 조직 구성과 예산, 로드맵 설정 등을 종합·맞춤형으로 지원해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수요조사 대상 범위 확대키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신뢰성이 높은 각종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의 경쟁률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2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화진흥원(NIA)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이 작년 10개 기관 이상에서 올해 100개 기관 이상으로 수요조사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이 사업은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한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활용 정책과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의 활용 방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0개 기관 이상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전기안전공사가 컨설팅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데이터 수집·고도화, 데이터 활용방안, 데이터 품질향상 방안, 서비스모델 발굴 등을 발굴했다.
예컨대 수자원공사는 '유동인구 변동에 따른 지역별 수용가 사용량 예측 분석'을 개발했고, 고성 공룡엑스포 기간 동안 데이터 샘플을 분석해 교통량, 유입인구수, 수도사용량 등 빅데이터 관계를 활용해 실시간 수도 수요량을 예측·분석하는 성과를 냈다.
한 기관 관계자는 "정부에서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라는 지시가 내려오지만 대부분의 기관이 전담조직이 없고 활용하는 방법을 몰랐는데 미래부와 NIA의 지원사업을 통해 종합계획과 활용방안을 구축해 기관 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아 올해 사업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미래부는 작년 사업을 빅데이터 연구개발(R&D) 조직을 갖춘 기관으로 제한했다면, 올해는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다. 작년 10개 기관 이상에서 3개 기관을 선정했다면, 올해 수요조사는 100개 기관 이상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과제에 대한 파일럿(시범) 분석과 교육 활용을 필수로 넣어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빅데이터 종합계획과 추진방안, 조직, 인프라 구현 방법 등 모든 사업의 밑그림을 그려줄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래부, 국토부, 산업부 등의 산하기관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IA 관계자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싶은 기관들이 많은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기관이 대다수"라며 "올해는 조직 구성과 예산, 로드맵 설정 등을 종합·맞춤형으로 지원해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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