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OCI)의 촬영 영상을 분석한 결과, 지난 19일 저녁부터 황사가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KIOST 해양위성센터가 19∼20일 GOCI 영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일 저녁 베이징 북쪽에 위치하던 황사는 20일 오전 압록강 주변까지 확산했다.

정지궤도 해양위성인 GOCI는 천연색 영상과 다중분광영상을 이용해 황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GOCI를 주관 운영하는 KIOST 해양위성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8회 관측을 통해 황사의 이동을 살피고 있다.

박명숙 KIOST 해양위성센터 선임연구원은 "황사 관측 결과를 관련기관에 제공하고 아울러 미세먼지 탐지 기술도 더욱 향상시켜 보다 정량적인 탐지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20일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OCI)에서 촬영한 영상(KIOST 제공)
20일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OCI)에서 촬영한 영상(KIO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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