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유아의 나이가 4살이 되는 부모들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5세 3월 신학기부터 아이가 취원하게 될 유아교육기관을 선택해야 하는데 유치원 등하교 시간과 커리큘럼 등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어린이집을 선택할지 유치원을 선택할 지가 고민이 된다. 만일에 유치원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발생되는 문제도 생겨난다. 취원하고 싶은 유치원은 경쟁률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국공립을 선택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다. 학부모가 부담하는 교육비가 적은 장점은 있지만 그에 따르는 등 하원 시 차량운행 유무와 귀가시간은 조정 등 아이들이 배우게 될 프로그램 등 국공립 유치원은 사립보다 선택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사립은 국공립 유치원과 비교해 귀가시간이나 버스운행 등의 조정폭이 크지만 교육비 부담은 더 높다는 단점이 있다.

대부분의 부모는 우리 아이의 장점이 부각될 곳을 찾는다. 우리 아이가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하게 된다. 만일에 모두가 국공립이고 모두가 배우는 내용이 같다면 이 또한 고민이 될 것이다. 만족스러운 교육기관을 찾기 쉽지가 않다.

부모들의 바램은 간단명료하다. 학부모가 원하는 유치원에 내 자녀를 보내는 것이다. 그 곳이 공립유치원이든 사립유치원이든 상관이 없다. 학부모의 부담 교육비가 같은 조건이라면 우리 집과 가까운 곳에 있는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관과 일치하는 유치원에 보내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의 환경과 조건에 맞추어 자신이 원하는 유치원에서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출산 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현 시점에서 공평한 유아교육기관의 지원은 출산률 상승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림유치원 관계자는 "귀가시간이 저녁 6시 이후가 대부분인 맞벌이부부는 유치원이 너무 일찍 끝나면 불편한게 사실이다. 최근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종일반 운영하는 유치원도 있으며 어떤 곳은 밤 10시까지 운영하기도 한다"라고 밝히면서 성공적인 자녀교육은 내 자녀에게 맞는 유치원을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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