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9∼20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기간 중 '국제 전자조달·통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국제기구와 각국의 조달 전문가를 초청해 전자조달시스템 이슈와 조달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토의하기 위해 '나라장터 엑스포'가 국제 조달행사로 격상된 2006년부터 열리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WTO 등 9개 국제기구 전문가와 7개국 조달기관 담당자들이 세계 조달시장 동향, 통상확대, 전자조달시스템 도입·운영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의 전자조달시스템 도입에 관심있는 베트남, 보츠와나, 카자흐스탄, 알제리, 아프카니스탄 등 7개국을 초청해 우리 전자조달시스템의 우수성과 혁신 노력을 소개한다. 또한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및 조달 전문가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조달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국제기구 및 해외 조달기관 담당자와 1대 1 개별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수출 노하우를 제공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등도 운영한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한국의 조달시스템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아 우리 조달기업들이 세계 조달시장을 개척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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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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