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녹내장 ▶망막 ▶백내장·굴절수술 ▶사시·소아안과 ▶성형안과 ▶신경안과 ▶외안부 ▶콘택트렌즈 등의 Key note Session이 심포지엄과 임상종합강좌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전공의 교육 심포지움이 준비됐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술상 시상식과 수술비디오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튿날인 16일은 임상종합강좌와 개별 심포지움과 구연 클래스로 구성됐다.
백내장·굴절수술 세션에서 김규아 원장은 정확한 환자의 인공수정체 도수를 얻을 수 있는 수술 전 검사 기계의 활용법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이날 김 원장의 연구발표는 방사상 각막절개술 이후 시행한 백내장 수술에서의 인공수정체 도수계산 방법을 골자로 다뤘다.
이에 김 원장은 타 병원에서 방사상 각막절개술을 시행 받아 수술 전 굴절력이나 각막곡률을 알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양안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굴절 수술 후 안축장, 굴절 수술 후 각막곡률값을 토대로 인공수정체 도수를 구하고 이를 Joseph W. Diehl, 등이 제안한 보정 nomogram을 참고해 보정하고, 각막곡률반경측정기(AL-Scan optical biometer, Nidek, Japan)를 통해 측정된 인공수정체 도수를 참고하고 ASCRS formula를 이용해 인공수정체 도수를 보정하는 등 몇가지 방법을 이용해 인공수정체 도수를 계산했다.
이를 통해 백내장 수술을 진행한 결과 백내장 수술 후에 수술 전 예측한 굴절 도수로 결과가 나왔다고 보고했다.
김규아 원장은 "이전에 방사상 각막절개술을 시행 받은 환자가 백내장 수술을 할 경우에 방사상 각막절개술 수술 전 정보가 없다 하더라도 백내장 수술 당시에 간단히 얻을 수 있는 각막곡률과 안축장 길이의 데이터와 정교한 병력청취 등의 방법과 각막곡률반경 측정기의 사용으로 비교적 정확한 환자의 인공수정체 도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설파했다.
cs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