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국내 자급화 및 품질관리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백일해 예방 백신 품질관리와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백일해 항원·항체 국가표준품'을 확립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질환으로 기도염증과 심한기침을 유발하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다. 국가표준품은 국가가 제조·확립 및 관리하는 기준 물질이다.

이번에 확립한 국가표준품은 백일해 예방 백신의 항체 생성능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하는 '항체가측정법' 표준품으로 백신 제조사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확정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확립된 표준품을 백일해 예방 백신의 국가출하승인을 위한 시험에 사용하고 백신개발 및 품질관리를 위해 제조사 등에 분양할 계획이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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