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차세대 자동차용 철강소재인 기가스틸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으로, 포스코가 기업이미지가 아닌 철강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처음이다.
포스코가 개발한 기가스틸은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강판이다. 양쪽 끝에서 강판을 잡아당겨서 찢어지기까지의 인장강도가 1기가파스칼(GPa) 이상이어서 기가스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TV광고에서는 기가스틸과 알루미늄 소재의 강도를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 실험한 장면을 이미지로 재구성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품 광고를 홈페이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기가스틸이 왜 필요한지 대중에게 알릴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철강사로서 입지를 한층 굳건히 하고, 매출액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gali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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