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밀크커피반점은 국내 성인 10~20% 정도가 겪을 만큼 흔한데, 대부분 선천적으로 발생하나 어릴 때는 크기가 작고 색이 옅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점차 반점이 커지고 진해지면서 피부과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반점의 색이 진해지고 크기가 커진 후에야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치료 시점에서 보다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최근 치료법 중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저출력 에너지를 이용한 레이저 치료인데, 통증이나 딱지가 거의 없어 일상생활 병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료 효과를 보기까지는 최소 몇 달에서 수년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꾸준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관련의는 "밀크커피반점처럼 꾸준한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일수록 치료를 실시하는 의료진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밀크커피반점 등 난치성 갈색반점은 재발의 가능성도 높아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선택할 때는 해당 병원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를 보는지 먼저 확인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되도록 증상 초기에 피부과를 내원하시길 추천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 부산동래 파크피부과 박정훈 원장(피부과 전문의)
cs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