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SKC와 일본 미쓰이화학의 폴리우레탄 합작사 MCNS는 친환경 폴리올 제품인 '넥스티올(NEXTYOL)'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MCNS 울산연구소와 일본 소데가우라 연구소가 지난해 말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 내장재에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원료다.

폴리우레탄은 폴리올 제품과 아이소시아네이트(MDI·TDI)를 섞어 만드는데 넥스티올을 사용하면 기존 제품을 쓸 때보다 아세트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배출이 많이 감소한다고 MCNS는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시트를 대상으로 한 외부평가기관 실험 결과, 아세트알데하이드와 포름알데히드는 기존 제품보다 50% 이상 감소 효과가 있었다"며 "가구용에 적용한 결과 기존 제품에 비해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약 30%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MCNS는 미국, 멕시코, 중국, 폴란드 등 전 세계 10곳에 폴리우레탄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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