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 완료된 기술수출 매출 계약기간 동안 분할인식 처리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결산기준 약 26억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달 17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 공시에서 밝힌 영업이익 약 28억원 흑자와는 약 55억원의 차이가 발생한 것. 이처럼 영업이익 차이가 나는 것은 기술수출 계약금 매출에 대한 회계처리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티씨바이오는 기술수출계약금 전액이 회사로 입금됐지만 수익인식에 있어 향후 제품이 공급되는 기간 동안 분할인식 하도록 했다.

씨티씨바이오 재무 관계자는 "회계처리기준의 변화에 따라 지표상 영업이익이 훼손됐지만, 계약금을 자산화 하면서 회사의 내실에는 변함이 없다"며 "향후 지속적인 기술수출을 예정하는 만큼, 분할 인식되는 매출이 매년 누적된다면 미래 지표에는 긍정적이라 본다"고 밝혔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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