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측은 21일 "저비용 항공사와의 경쟁 심화와 KTX 등 대체 교통수단의 확대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국내선 영업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번 운임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 8월 이후 약 5년간 국내선 전 노선의 운임을 동결해왔다.
국내선 항공권은 내달 17일까지 발권할 경우 인상 전 기존운임으로 살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날로 치열해지는 항공시장의 경쟁 속에서 국내선 영업환경이 지속 악화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번 운임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더 안전하고, 더 고급스런 서비스로 이번 운임 인상의 혜택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