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27·휴스턴 로키츠)이 다시 한번 팀을 승리로 이끌며 자신이 시즌 MVP의 자격이 있음을 과시했다.
휴스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경기 종료 2초 전에 터진 하든의 슛에 힘입어 125대124,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쿼터를 35대28로 앞선 휴스턴은 2쿼터 들어 덴버의 거센 반격에 밀리며 27대37로 내줬다. 3쿼터는 32대32 동점을 이뤘다.
승부는 4쿼터 그것도 2초를 남기고서야 갈렸다. 4쿼터 들어 에릭 고든과 패트릭 비버리의 3점슛을 묶어, 6점 차 리드를 가져온 휴스턴은 이후 거센 추격을 받긴 했지만 트레버 아리자의 3점슛과 하든의 자유투 3개 등 고비마다 득점이 터지며 리드를 지켰다.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는 비버리의 3점슛이 또 한번 불을 뿜으며 118대111로 앞서며 승기를잡는듯 했다.
하지만 서부 콘퍼런스 8위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턱걸이하고 있는 덴버는 포기할 줄 몰랐다.
자미어 넬슨의 3점과 니콜라 요키치의 레이업, 후안 에르난고메스의 골밑슛으로 순식간에 7득점하며 시소게임을 만들었고 이어진 공격에서 윌 바튼이 슛 성공과 함께 자유투까지 얻어내며 123대124로 역전에 성공했다.
다잡은 승리를 놓칠 상황에 부닥친 휴스턴은 구한 것은 하든이었다. 하든은 경기 종료 11초를 남기고 상대 슛이 림을 빗나가자 이를 리바운드, 반대편 코트까지 종횡무진 달려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휴스턴에서는 하든이 39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으며 나머지 주전 4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덴버는 게리 해리스와 요키치가 50점을 합작하고 바튼이 벤치에서 24점을 보탰지만 마지막 하든을 막지 못해 1패를 안았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49승(22패)째를 기록 NBA 전체에서 3번째로 50승 고지를 바라보게 됐고 덴버는 37패(33승)째를 당해 서부 콘퍼런스 9위 포틀랜드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휴스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경기 종료 2초 전에 터진 하든의 슛에 힘입어 125대124,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쿼터를 35대28로 앞선 휴스턴은 2쿼터 들어 덴버의 거센 반격에 밀리며 27대37로 내줬다. 3쿼터는 32대32 동점을 이뤘다.
승부는 4쿼터 그것도 2초를 남기고서야 갈렸다. 4쿼터 들어 에릭 고든과 패트릭 비버리의 3점슛을 묶어, 6점 차 리드를 가져온 휴스턴은 이후 거센 추격을 받긴 했지만 트레버 아리자의 3점슛과 하든의 자유투 3개 등 고비마다 득점이 터지며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서부 콘퍼런스 8위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턱걸이하고 있는 덴버는 포기할 줄 몰랐다.
자미어 넬슨의 3점과 니콜라 요키치의 레이업, 후안 에르난고메스의 골밑슛으로 순식간에 7득점하며 시소게임을 만들었고 이어진 공격에서 윌 바튼이 슛 성공과 함께 자유투까지 얻어내며 123대124로 역전에 성공했다.
다잡은 승리를 놓칠 상황에 부닥친 휴스턴은 구한 것은 하든이었다. 하든은 경기 종료 11초를 남기고 상대 슛이 림을 빗나가자 이를 리바운드, 반대편 코트까지 종횡무진 달려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휴스턴에서는 하든이 39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으며 나머지 주전 4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덴버는 게리 해리스와 요키치가 50점을 합작하고 바튼이 벤치에서 24점을 보탰지만 마지막 하든을 막지 못해 1패를 안았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49승(22패)째를 기록 NBA 전체에서 3번째로 50승 고지를 바라보게 됐고 덴버는 37패(33승)째를 당해 서부 콘퍼런스 9위 포틀랜드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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