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전체 의료인 대상(의사, 간호사, 심리사, 임상병리사) 자살예방 심포지엄으로 심상돈 대표가 유일하게 비의료인으로 참석하였으며, 대한뇌전증학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신경과의사회, 대한간호협회 총 6개 학회가 주관, 바른정당 박인숙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의원, 정의당 윤소하의원이 고문을 맡고 있다.
이날 범의료 자살예방연구회는 이종걸 의원과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살예방연구회 홍승봉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한국자살율 12년간 OECD 1위, 자살의 원인과 병리에 대해, 성균관대의대 내과 김대중 교수는 내과, 신경과 질환 환자들의 자살 위험성, 고대구로병원 원장 은백린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자살위험성, 울산의대 가정의학과 김명식 교수 등 한국의 자살율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내과·신경과 질환자들의 자살위험성, 소아청소년·1차 의료 환자·입원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들의 자살위험성 연구 자료를 공개했다.
연구회 발족을 주도한 대한뇌전증학회 홍승봉 회장은 "한국은 지난 12년간 OECD 국가들 중 자살률이 1위였다. 10대부터 30대까지의 사망원인 1위도 자살이며 노인 자살률도 세계 1위"라면서 외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불행히도 지금까지 자살예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의료계는 제외돼 왔다. 일본은 1년에 3~4회 모든 의사들에게 자살예방교육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는 "우울증 같은 경우 환자들뿐만 아니라 장애인들과 그들의 가족들 역시 우울증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노인 자살률 1위이다. 노인들의 경우 난청으로 인해 가족들과 멀어져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자살과 치매를 유발한다"며 "난청으로 인한 자살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심상돈 대표는 "비전문가지만 기업인으로서 해당 질환으로 발생하는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우울증 치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전문가지만 기업인으로서 해당 질환으로 발생하는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우울증 치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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