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100억원대 일반약 신제품 탄생도 예고
동화약품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제88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전년대비 6.4% 성장한 매출액 2375억원, 전년 대비 133.9% 증가한 영업이익 113억원 등에 대한 재무제표 승인이 이뤄졌다.

손지훈 동화약품 사장은 "일반약 부문에서 활명수, 후시딘, 판콜 등이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잇몸치료제 잇치의 매출 100억원대 안착, 후시딘 제품군의 연매출 200억원 돌파 등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또 다른 100억대 제품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문약 부문은 라코르, 메녹틸, 졸로푸트 등이 매출에 기여해 안정을 이뤘다"며 "올해는 조직강화, 다양한 코프로모션 등을 통해 전문약 시장에서 동화약품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동화약품이 창립 1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우리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 제약의 역사임을 잊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외에도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재선임 사내이사 윤도준, 심우영, 예종석 등)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재선임 심우영, 예종석) 등이 의결됐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개최한 제8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화약품 제공)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개최한 제8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화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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