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이스타항공은 16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문장(엠블럼)과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새 엠블럼은 숫자 '10'을 비행기의 힘찬 도약으로 형상화 해 글로벌 항공사로의 비전을 표현했다. 모바일 앱도 새롭게 단장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모바일앱 오픈을 기념해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항공권 결제 시 국내선 최대 1만원, 국제선 최대 1만5000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로, 모바일 결제 시 여정 선택 후 결제 마지막 단계에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이스타항공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앱 오픈 기념 댓글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앱을 다운로드받은 인증 사진을 댓글로 단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GV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우선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을 선보인 뒤 순차적으로 IOS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을 통한 글로벌항공사로의 도약 원년의 해'라는 경영목표를 통해 사업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