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3월 1일부로 한국·대만·홍콩을 포함한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에 유병재 씨(사진)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유 사장은 최근까지 바이오센스 웹스터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략 마케팅 상무로 재직했으며 국내외 의료기기·소비재 산업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해외 MBA 졸업생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 채용하는 인터내셔널 리쿠르트먼트 앤 디벨럽먼트 프로그램(IRDP)을 통해 2006년 존슨앤드존슨에 입사했다. 존슨앤드존슨 북미 엔도배스큘러팀, 영국 드퓨, 호주 드퓨 등을 거쳤으며 한국에서는 북아시아 지역 카디오배스큘러 케어 사업부를 이끌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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