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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지난 13일 용인, 구미에 이어 3번째 직장 보육시설인 'LIG넥스원 판교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판교 어린이집은 판교·서울·용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자녀 중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어린이집은 지난 2014년 각각 개원한 용인 본사와 구미 생산본부 어린이집에 이은 LIG넥스원의 3번째 사내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 운영은 전국 200여 개 어린이집을 위탁 관리 중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이 맡는다.

특히 LIG넥스원은 어린이집에 친환경 내외부 건축 자재를 사용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임직원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LIG넥스원이 지난 13일 판교R&D센터와 인접한 성남시 사송동에서 권희원 대표(왼쪽에서 4번째)와 직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LIG넥스원 판교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이 지난 13일 판교R&D센터와 인접한 성남시 사송동에서 권희원 대표(왼쪽에서 4번째)와 직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LIG넥스원 판교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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