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이 14일 1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민주시민의 자격을 주제로 특강했다고 구로구가 밝혔다.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례에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로구 제공
이성 구로구청장이 14일 1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민주시민의 자격을 주제로 특강했다고 구로구가 밝혔다.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례에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로구 제공
이성 구로구청장이 14일 1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민주시민의 자격을 주제로 특강했다고 구로구가 밝혔다.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례에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성 구청장은 '주권재민의 민(民)의 자격'에 대해 강의했다. 이성 구청장은 '민'의 역사적 의미와 각 나라별 중산층의 기준에 대해 설명하며 "사회적 불의와 공분에 당당하게 저항, 참여하고, 공동선을 함께 실현해 나가는 것이 민주시민의 자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로구의 슬로건인 '소통 배려 화합'의 의미는 민주시민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직원들에게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잊지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봄을 맞아 주민들이 새로운 기분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거리청소와 관공서 정비에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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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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