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가 '타불라 코리아'를 론칭했다.

타불라는 기존 검색엔진 이용 시 정보를 찾기 위해 사용자가 직접 키워드를 검색해야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패턴, 소셜미디어 활동 등 수백 개의 실시간 신호를 분석해 연관도가 높은 콘텐츠를 노출하는 사용자 맞춤 콘텐츠 추천 서비스다.

'디스커버리'라는 새로운 영역을 기반으로 기업의 분야나 규모에 상관없이 마케팅 퍼넬의 모든 단계를 아우를 수 있는 정교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타불라 코리아 론칭을 계기로 국내 퍼블리셔와 광고주는 디스커버리 영역을 기반으로 한 타불라의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저 인게이지먼트, 트래픽 유입, 바이럴 마케팅, 브랜드 인지도 확보, 구매 전환, DB 수집 등을 목적으로 하는 광고주들은 타불라의 예측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해 관련 사용자에게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다.

타불라코리아는 현재 디스커버리 영역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영상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오픈될 예정이다.

타불라 CEO 아담 싱골다(Adam Singolda)는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한국에 타불라 코리아를 설립하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론칭한 타불라 코리아를 통해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원하는 목적과 성격에 맞는 사용자를 효율적으로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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