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와대 본관에 위치한 국기 게양대에는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기는 내려져 있고 태극기만 걸려 있다. 청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선고가 내려진 지난 10일부터 봉황기를 게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헌재의 파면 결정으로 현직 대통령이 부재한 상태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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