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 부천 소사고등학교에서 진행된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식에서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과 김윤기 소사고등학교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10일 경기도 부천 소사고등학교에서 진행된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식에서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과 김윤기 소사고등학교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저축은행중앙회는 10일 경기도 부천 소사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발전기금도 전달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뒤에는 이순우 중앙회 회장이 소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패전문가의 성공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이 회장은 "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이자 지역민들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자세 형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뛸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중앙회는 저축은행과 함께 자매결연을 지속 확대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저축은행업계는 지난해 12개사가 16개 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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