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추진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 여행 상품 판매 금지령'을 내리면서 중국 관광객들이 급감하고 있다. 1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인 단체 관광 상품 예약이 끊긴 여행사들이 하나둘 속출하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15일 이후 서울 명동 등 주요 관광지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모습이 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12일 오후 주말 서울 명동 거리의 중국인 관광객이 없는 한산한 모습.
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추진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 여행 상품 판매 금지령'을 내리면서 중국 관광객들이 급감하고 있다. 1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인 단체 관광 상품 예약이 끊긴 여행사들이 하나둘 속출하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15일 이후 서울 명동 등 주요 관광지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모습이 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12일 오후 주말 서울 명동 거리의 중국인 관광객이 없는 한산한 모습.
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추진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 여행 상품 판매 금지령'을 내리면서 중국 관광객들이 급감하고 있다. 1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인 단체 관광 상품 예약이 끊긴 여행사들이 하나둘 속출하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15일 이후 서울 명동 등 주요 관광지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모습이 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12일 오후 주말 서울 명동 거리의 중국인 관광객이 없는 한산한 모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