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교육부
평균 1000만원 운영비 지원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2017년도 SW교육 연구·선도학교' 1200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내년 중학교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소프웨어(SW)교육 의무화에 대비해 정규 교육과정에서 SW교육을 운영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228개교를 지정했으며 작년 900개교, 올해 1200개교로 확대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SW교육 연구·서도학교는 초교 242개교, 중교 127개교, 고교 92개교 등 모두 461개교로, 기존 지정학교 739개교와 함께 SW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정된 학교에는 평균 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초교는 실과, 중·고교는 정보 과목에서 SW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하고, 교과시간 외에 동아리, 봉사 등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학교 등을 활용해 SW 능력을 높인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SW 역량을 갖추도록 공교육을 통한 SW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W 필수교육이 내년부터 학교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평균 1000만원 운영비 지원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2017년도 SW교육 연구·선도학교' 1200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내년 중학교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소프웨어(SW)교육 의무화에 대비해 정규 교육과정에서 SW교육을 운영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228개교를 지정했으며 작년 900개교, 올해 1200개교로 확대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SW교육 연구·서도학교는 초교 242개교, 중교 127개교, 고교 92개교 등 모두 461개교로, 기존 지정학교 739개교와 함께 SW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정된 학교에는 평균 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초교는 실과, 중·고교는 정보 과목에서 SW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하고, 교과시간 외에 동아리, 봉사 등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학교 등을 활용해 SW 능력을 높인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SW 역량을 갖추도록 공교육을 통한 SW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W 필수교육이 내년부터 학교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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