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남동발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환경공단, 한전기술 등 7곳이 동반성장 추진실적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8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 7곳, 양호 22곳, 보통 21곳, 개선 8곳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보통에서 우수로 두 단계 상승했다. 한국환경공단과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양호에서 우수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은 보통에서 양호로 각각 한 단계 올라왔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한석탄공사도 개선에서 보통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양호에서 개선으로 두 단계, 코트라(KOTRA)는 양호에서 보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보통에서 개선으로 각각 한 단계 하락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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