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리듬게임 '오디션'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클럽 오디션'이 오는 9일 출시된다.
7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클럽 오디션'은 22만 명의 사전 예약 이용자를 확보하고 9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오디션'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블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으로, 쉬운 조작과 다양한 코스튬, 활성화된 커뮤니티 등 원작을 그대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지원되는 실시간 배틀 플레이와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스토리모드도 지원한다.
한편 '클럽 오디션'은 작년 7월 대만에 출시돼 두 달만에 일일 활성이용자수(DAU) 20만 명을 달성했다.진현진기자 2jinh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