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한국은행이 최근 하향 발표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각각 2.4%, 2.3% 성장으로 내다보았다. 나라 안팎에서 들려오는 크고 작은 경제불황 관련 소식은 여러 기관들의 발표 결과에 더욱 신빙성을 더해주는 듯 하다.
정치, 경제 모든 영역에서 장기 저성장이라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해 IT 업계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다른 표현, 합리성을 내세운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기에 여념이 없다. 대표적인 예가 '클라우드 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국내 클라우드 활성화의 원년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든다. 지난해 데이터센터를 오픈한 아마존웹서비스(AWS), IBM에 이어 최근 서울과 부산에 데이터센터를 오픈한 마이크로소프트까지 한국을 아시아 시장 성공을 위한 거점으로 점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1조19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5.2% 증가했고, 클라우드 기업은 535개로 전년대비 51.6% 급증했다고 한다.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바라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부 역시 2021년까지 클라우드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공공과 민간부문의 클라우드 도입 확산을 위해 규제 개선, 체계 마련, 인재 양성 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지난 2월 초 발표한 바 있다.
기업의 SW 라이선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귀사 역시 기업내 최고 의사결정권자와 실무자들을 만날 때 마다 이전보다 클라우드에 대한 단순한 관심을 넘어 진지하게 도입을 검토하는 곳이 많아졌음을 실감한다.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라 비용절감과 업무혁신을 위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고, 클라우드가 기업의 생존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귀사 고객들 가운데 게임, 이커머스(eCommerce)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전통 산업이라고 간주되던 공공, 의료, 제조업 분야 기업들도 클라우드를 이미 도입하고 있거나 적극 검토 중인 것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모든 분야가 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많은 기업들이 제기하던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고 있는 덕택이기도 하다.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수록 새로운 IT 환경으로 변화가 가속화될수록 기업내 임원들의 고충은 늘어간다. 변화 유무와 속도에 관계없이 비용절감, 보안, 효율을 염두에 두고 언제나 최적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과제이어서다.
바이소프트는 이러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시만텍, 안랩, 오토데스크 등 주요 IT 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각기 다른 수요에 부응하고 최적의 IT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
실용주의, 합리적인 소비가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기업에서도 맞춤형 IT 서비스와 솔루션에 대한 의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급변하는 IT 환경 속 흐름을 놓치 않으면서 유연하고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직면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가장 현명하고도 합리적인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