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용인기술연구소 전경. GS건설 제공
GS건설 용인기술연구소 전경. GS건설 제공

■ 2017 리스타트 코리아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업


GS건설은 기술과 콘셉트 차별화를 통해 건설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건설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라는 콘셉트를 도입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메이드 인 자이'라는 광고 슬로건을 만들었다. 자이는 앞선 사람들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공간 개념의 창출, 첨단 시스템 및 고품격 디자인 창출이 핵심이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웰빙 시스템, 토털 시큐리티 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첨단 시스템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주택인 '그린 스마트 자이'를 선보임으로써 최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경기 용인 GS건설 기술연구소에서는 미래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주거단지 '쓰리제로하우스'를 개발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 기술, 유망사업 핵심 기술, 융복합·패키지 기술 개발이 연구개발의 기본방향이다. 핵심 기술은 △친환경 저탄소 그린콘크리트 △화재 위험성 평가 및 피해저감 기술 △아파트에너지 절감 기술 △빌딩 열원설비·신재생에너지 최적조합 설계 기술 △스마트도시 에너지관리시스템 △교각 코핑 철근망 선조립 공법 △상수도 통합 운영관리 기술 등이다.

친환경 저탄소 그린콘크리트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콘크리트 제조 기술을 개발, 국내 모든 아파트 및 건축물 매트 기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화재 위험성 평가 및 피해저감 기술은 화재 발생·확산·감지·대피에 따른 정량적 화재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대공간 구조물의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고 소방시설을 최적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GS건설은 계획부터 운영·피해저감까지 통합한 화재 안전 패키지 기술을 개발, 그랑서울·파르나스타워 등 13개 현장에서 화재 위험성을 평가했다.

아파트 에너지 절감 기술은 정부의 2025년 아파트 제로에너지 의무화 정책에 대응한 기술로, 난방 및 급탕 시스템 개선, 지하주차장 확산형 LED 조명 등이 적용된다. 앞으로 모든 주택 현장 분양 시 적용할 수 있는 특화 아이템이다. 빌딩 열원설비·신재생에너지 최적조합 설계 기술은 건축물 용도·규모·부하 특성·투자비용 등을 고려해 다양한 열원설비와 신재생에너지를 최적 조합하고 제안할 수 있는 최적화 설계기술이다. 공공 및 민간 건축 프로젝트 수주·입찰 경쟁 시 경쟁사보다 에너지절약 비교 우위의 설계안을 제시하는 도구로 사용한다는 전략이다. 스마트도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지역·지구·도시 단위 개발사업과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에너지 최적 설계·운영 및 사업성 평가 기술이다. 에너지 신산업 참여 기술 지원 및 스마트 송·변전 사업 증가로 적용범위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각 코핑 철근망 선조립 공법은 교각 위의 높고 협소한 공간에서의 작업이 많은 기존 코핑 시공법을 개선한 공법이다. 코핑 철근망을 지상에서 선조립한 후 교각 기둥의 주철근과 연결하여 시공하는 방식이다. 국내외 철도 및 도로 등 다양한 교량 적용이 가능하고 형상 제한 없이 모든 교각 코핑 공사에도 적용할 수 있다.

상수도 통합 운영관리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먹는 물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수부터 소비자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상수도 통합 운영 관리 기술이다. 국내외 정수처리사업 적용과 국내외 상수도 운영사업에 적용 추진 중으로 지속 활용성이 높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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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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